浮石寺(부석사)
경북 영주시 부삭면 북지리 148 054.633.3464
2011년 10월 21일 성지회 문화 탐방
부석사 입구 식당가
부석사로 올라가는 길
단간지주(보물 255호)
부석사 창건 당시에 세워진 것으로 1300여년 전의 신라의 유물
문화 해설사가 나와 설명하고 있다.
[부삭사]라는 현판이 있는 뒷쪽을 보면 4 부처가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곳은 비어 있는 공간이다.
자인당 옆 석탑
범종각
안양루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통일신라 시대를 대표하는 석등(국보 제17호)
무량수전은 우리나라에서 2번 째로 오래된 목조건물로 목조구조 기술의 정수라고 알려져 있다.
기둥들이 배 부른 모양으로 나와 있는데 [배흘림 기둥]이라고 한다.
무량수전 안 서쪽에 마련된 불단 위에 주존으로 봉안된 소조아미티여래좌상(국보 45호)
삼층석탑(보물 249호)
무량수전 동쪽 약간 높은 곳에 세워져 있음
부석(浮石)
우리나라 불교 화엄종을 처음으로 도입한 의상대사가 절터를 찾았는데 그곳에는 500명이나 되는 잡귀가 있어
절을 지을 수가 없었다. 이때 당 나라로 구도하러 갔을 때 만난 선묘낭자가 용이 되어 의상 대사를 따라 왔는데
그 낭자가 큰 바위로 변해 잡귀들 위를 떨어질듯 말듯 떠 다녔으므로 잡귀들이 다 물러났다고 한다. 그래서 절을
짓게 되고 그 낭자는 바위가 된 채로 이곳에 떨어졌는데 지금도 떠 있는 바위라고 한다.
선묘(善妙)를 기념하기 위한 선묘각
祖師堂
의상대사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원래 이곳 벽화(국보 46호)가 유명했는데 일제 시데에 벽체에서 분리하여
무량수전에 두었다가 현재는 보장각에 보존되어 있다 한다. 이 6점은 사원 벽화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라 한다.
조사당 옆 한 쪽에 의상대사의 지팡이에서 싻이 나서 꽃이 핀 나무가 철조망으로 둘러쌓여 있다.
이 나무를 꺾어서 약으로 쓰면 효험이 있다고 많은 사람이 잘라 가서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영주에는 사과 나무가 많다.
부석사에서 내려 오는 길에 사과 농장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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